비건 브랜드를 운영중인 해외 셀럽 3
해외에서 직접 채식을 실천하거나, 비건 브랜드를 운영함으로써 비건을 알리고 있는 해외 셀럽 3명을 찾아봤어요. 채식에 대해 전혀 몰랐던 사람들도 이 분들의 팬이라면 자연스레 채식의 의미에 대해 접할 수 있었을 꺼예요.
1. 아리아나 그란데 (Ariana Grande)
최근 개봉한 대형 뮤지컬 Wicked의 주인공이기도 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팝스타예요. 2019년 발매한 Thank you, next 앨범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 Top 3를 모두 자신의 곡으로 채운 최초의 솔로 가수입니다. 비건인 아리아나 그란데는 당연하게도 Vegan과 Cruelty free 인 R.E.M. BEAUTY를 21년 론칭해서 운영중입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니 Wicked 와 콜라보한 한정판 뷰티 제품이 눈에 띄어요. 뷰티브랜드뿐만 아니라 Orange Twins Rescue라는 동물 보호 단체도 운영하며 자신의 가치관을 실천하고 있어요.
2. 빌리 아일리시 (Billie Eilish)
노래 'Bad Guy'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빌리 아일리시는 기후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비건 싱어송라이터예요. 자신의 정체성을 반영한 Support+Feed라는 비영리 단체를 어머니와 함께 운영중이예요. 전세계 41개의 도시에 진출해서 기후 위기와 식량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식물 기반 식사를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에 제공함으로써 환경적 영향을 줄이고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3. 리아나 (Rihanna)
20-40대라면 리아나를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적을것 같은데요, 리아나는 "Umbrella," "Diamonds," "We Found Love"와 같은 히트곡으로 글로벌 차트를 섭렵하며 수많은 상을 수상했어요. 그녀의 뷰티 브랜드인 Fenty Beauty의 자매 브랜드인 Fenty Skin은 비건이자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Cruelty-Free예요. Fenty Beauty는 40가지 이상의 색조의 파운데이션을 출시하여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이는 뷰티 업계에서의 포용성과 다양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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